18억 500만 달러면 한화로 2조정도 규모인데,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저금리시대에 대안으로 떠오른 디파이는 고금리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월에 천만원씩 이자로 받고 계신 분들의 글도 읽어봤는데, 실제로 가능할까요??
카카오 기반 디파이 서비스인 클레이스왑의 사용법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디파이란? 2. 클레이스왑 스테이킹하는 법 2-1. 코인원 클레이튼, 클레이스왑 코인 사기 2-2. 카카오지갑 클립(Klip) 만들기 2-3. 클레이스왑 - 클립 연동하기 3. 마무리
디파이란?
디파이란 '탈중앙화된 분산 금융서비스 (Decentralized Finance)'의 줄임말로, 가상화폐를 자동으로 거래할 수 있는 명령어를 통해 제3자 (중재인)을 없앤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으로 운영되는 금융상품이다.
가상화폐가 가진 P2P (Peer to Peer) 개인간 거래라는 특징을 충실하게 지킨 금융 상품인 것이다.
2020년 5월 벌써 1조원에 달했던 디파이 시장은 1년이 지난 21년 5월 기준 100조에 달한 시장으로 성장했다. 제3 중개인이 없는 개인 간 개인의 거래이기 때문에 수수료가 없는 고금리를 특징으로 하지만, 탈중앙서비스이기 때문에 책임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위험을 가지고있습니다.
[클레이스왑 스테이킹 하는법]
1. 클레이스왑(KSP) 코인 사기
카카오기반의 클레이스왑 스테이킹을 위해서는 카카오코인인 클레이스왑 코인이 필요합니다. 클레이스왑 코인은 국내 코인원 거래소에 상장되어있기 때문에 코인원 거래소에 가입하셔서 하는데요.
마침 코인원에서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아래 링크를 통해 신규가입 초대코드를 넣고 가입하시면 거래수수료 10% 페이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입을 하셨으면, 원화를 입금하여 클레이튼 혹은 클레이스왑 코인을 사두셔야 합니다.
클레이스왑을 사두셔도 되는데 저는 클레이튼 사둔게 있어서 클레이튼으로 진행했습니다.
2-2. 카카오지갑 클립(Klip) 생성하기
카카오톡 오른쪽아래 점 세개를 누르면 전체 서비스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곳에서 클립을 눌러줍니다.
클립에 가입하시면 내 지갑주소가 생성이 되는데, 코인원에서 산 클레이튼(KLAY) 혹은 클레이스왑(KSP) 코인을 클립 지갑에 입금시킵니다.
입금 주소에 본인 지갑주소를 입력하여주시면 됩니다.
2-3 클레이스왑-클립 연동하기
클레이스왑 홈페이지에 들어가 오른쪽 위 지갑연결을 누르면 자신의 클립 지갑과 연동이 됩니다.
만약, 클레이튼을 구입하셨다면 SWAP을 통해 클레이스왑 코인으로 변경해주시면 되고 클레이스왑을 구입하셨다면Stake & Boost 에 들어가셔서 스테이킹을 누르시면 됩니다.
팝업이 뜨면 스테이킹할 KSP 수량을 입력하고, 스테이킹 기간을 선택합니다. 팝업 하단에 스테이킹 종료일시 및 상세내역을 확인한 후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 수익률 : 스테이킹으로 획득할 연간예상 KSP 수익률입니다. 장기 KSP 스테이킹 계약일수록 더 높은 스테이킹 수익률을 적용받습니다.
-지분 : 현재 총 스테이킹 규모를 기준으로, 입력한 KSP 수량을 스테이킹 시 내 예상 지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획득 투표권: 입력한 KSP 수량 스테이킹 시 획득하게 될 투표권 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기 KSP 스테이킹 계약일수록 더 많은 투표권을 획득합니다.
최종 내역 확인 후 [스테이킹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카카오톡 연결 팝업에서 열기를 선택합니다.
클립 지갑이 실행되면, 다음 버튼을 클릭하여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트랜잭션 승인을 완료합니다.
스테이킹이 실행되면 스테이킹중인 수량과 보상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저는 6개수량 12개월 스테이킹을 해두었는데요. 24vKSP 투표권을 받았습니다.
이 투표권을 통해서 유동성풀로부터 소량의 수수료? 를 받는 시스템으로 대충 이해하고 있습니다.
KUSDT 와 KDAI 스테이블코인 페어에 투표하면 비영구손실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KLAY - KUSDT 페어에 투표했습니다.
이자가 실시간으로 소수점단위로 계속 올라가는데 신기하네요. 코인가격이 많이 떨어졌을때 사서 스테이킹으로 수량 계속 늘려놓고 가격 올랐을때 파는 전략이 제일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