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게임하고 돈을 버는 P2E 코인이 대세입니다.
게임업계는 '돈 써서 이기는게임 (P2W, play to win)' 에서 '돈 버는 게임 (P2E, play to earn)' 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을 사용해 돈 버는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위메이드는 미르4라는 게임을 통해 '위믹스(코인)'을 벌 수 있게 해줍니다.
P2E가 대세가 되면서 위메이드 주가는 17개월만에 10배 올랐고, 위믹스 코인 또한 급격한 상승을 하였습니다.
P2E 코인 정리
P2E 코인은 시가총액 순으로 엑시인피니티, 디센트럴랜드, 샌드박스 순입니다.
- 엑시인피니티 : P2E 1위 게임, 이용자 100만명, 코인베이스 상장, 삼성전자 자회사 삼성넥스트 1800억 투자
- 디센트럴랜드 : 메타버스 부동산, 그레이스케일 포트폴리오 편입
- 샌드박스 : 메타버스게임
- 위믹스 : 미르4 동시접속자 100만명, 빗썸 상장
- 플레이댑 : 신과함께 출시, 코인베이스 상장
- 보라 : 카카오게임즈자회사 소속, P2E 진출 선언
주목해볼만한 주식
P2E가 인기라고해서 특별할 건 없습니다. 과거에 리니지나 메이플스토리 아이템을 아이템베이에서 팔아서 수익화했던 것처럼 게임 내에서 수익화 할 수 있다는 점만 다르니까요.
사실 게임사 입장에서는 '블록체인' 'NFT' 라는 키워드를 붙여 당연히 도전해볼만한 일입니다.
1. 카카오게임즈 : P2E 시장 진입 예고
2. 컴투스 : 메타버스 기업 '더 샌드박스'·'업랜드미'에 투자
3. 위메이드 : 미르4 흥행 대성공, 하지만 주가가 너무 급등하여 진입하기 좋은 시점은 아니라고 판단
4. 엔씨소프트 : 고점대비 약 50% 수준으로 하락하였지만 아이템에 NFT 도입한다면 무지성 상승 가능
마무리
코인과 함께 앞으로 게임시장이 더 활성화되고, 게임주들에 수급이 몰릴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가장 기대가 되는건 아무래도 주식으로는 카카오게임즈, 코인으로는 위믹스, 보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