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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장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

롤드컵 현장

2018 롤드컵 결승전 시청자수는 9960만명이었고, 이는 30개 이상 플랫폼에서 19개 언어로 중계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롤드컵이 이미 NBA나 월드시리즈보다 결승시청자수를 압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 스포츠별 프로선수 평균 연봉도 축구 다음으로 e스포츠가 두번째로 높습니다. 

페이커는 연봉 50억을 받고있고, 중국에서는 100억원의 연봉을 제시했지만 거절했었다고 하죠. 

e스포츠 또한 게임산업의 한 분야일 뿐 게임산업은 전체적으로 그 규모가 지속 커지고 있습니다. 

 

"게임회사가 그렇게 커?" 라고 물으신다면 게임산업엔 게임회사만 있는게 아닙니다.

 

게임산업 생태계

게임 제작사와 퍼블리셔를 게임산업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게임산업을 굉장히 좁게 보고계신겁니다.

액티비젼 블리자드, electronic arts, 유비소프트, 테이크투인터렉티브 등과같은 게임제작사의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콘솔/PC와 같은 하드웨어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클라우드 게이밍이라면 클라우드사도 게임산업에 들어오게되고, GPU provider인 엔비디아/AMD/인텔까지 게임산업에 속하게 되는겁니다. 트위치같은 스트리밍기업, 그리고 이스포츠가 될 경우 일반 기업들이 스폰서로 들어오게 되고 결제시스템까지 외부 결제시스템을 이용한다면 payment회사까지 모두 게임산업 생태계로 들어오게 됩니다. 

게임ETF : ESPO/HERO/GAMR

게임 ETF에는 ESPO, HERO, GAMR이 있습니다. ESPO는 운용규모가 가장 크고, 운용보수는 제일 작습니다. 

ESPO와 HERO/GAMR의 차이점은 ESPO는 엔비디아/AMD 같은 기업을 포함하여 게임테크산업에 투자하는 반면 HERO/GAMR은 순수 게임제작사에 더 투자를 하는 모습입니다. 

 

개별종목 리스트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해당 게임이 어느 기업에서 만들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GTA가 T2 interactive에서 만든 게임인 줄 처음 알았네요. 

 

최종 승자는?

etfmg 에서 제공하는 비디오테크산업 구분입니다. 향후 이스포츠/구독/VR&AR/스트리밍 산업이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해당 내용들을 모두 고려해봤을때, 텐센트 아마존(트위치) 비리비리 NVIDIA/AMD 해당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 게임 넘사는 텐센트입니다. 텐센트는 거의 모든 게임사에 투자를 해놓았기 때문에 어느 기업이 대박나도 모두 텐센트에게 수익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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