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요정

반응형

 

원자재는 투자를 해보면 무엇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이라 투자를 망설이게 되는데, 돌아가는 경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바로미터들이 되기 때문에 움직임을 살펴두는 것이 좋다.

 

- 구리 : 구리의 닉네임은 Dr.Copper인데 구리가격은 경기회복 선행지표로 볼 수 있다. 

- 전기차,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여 녹색산업 시대의 '새 석유'로 불린다. 
- 반면 칠레와 페루 등 구리 생산지가 코로나로 채굴 작업이 정상화되기 어려워 공급이 경색됐다.
=> 구리가 원자재 시장의 슈퍼사이클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많다. 

 

- 농산물 : 기후변화의 여파가 애그플레이션을 초래하고 있다. 
             '21년 8월 세계식량지수는 지난 2011년 이후 최고치다. 

 

 

흐름을 잘 타면 좋겠지만 이렇듯 원자재는 한번 잘못 들어가면 10년은 물릴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잘 투자하지 않는데, 동향은 꾸준히 봐두는 것이 좋겠다. 

 

이상기후라는 건 예측할 수 없지만 그린산업으로의 이동은 확정시되었기 때문에 구리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겠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