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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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산업의 쌀 

반도체는 산업의 쌀로 불립니다. TV, 컴퓨터, 스마트폰, 자동차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전자기기 대부분에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 반도체의 쓰임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중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바로 자동차, 큰 범주로는 모빌리티입니다.

반도체의 매출은 중간중간 판매가 줄거나 정체된 구간은 있지만 점진적 우상향의 그래프를 보인다.

 

이미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도 반도체가 많이 들어갑니다. ABS, TPMS, 시트와 에어백에도 반도체가 쓰입니다. 

미래에는 자동차가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정보통신수단으로까지 확장되면서 차량에 장착된 다양한 장치들을 제어할 수 있는 반도체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는 미래 모빌리티에서도 핵심 부품이 될 전망입니다. 자율주행 단계가 높아지면서 수많은 센서들이 장차고디고 이에 따라 반도체 수요도 더욱 높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이 되면 카 인포테인먼트 산업도 커지면서 통신기기에 들어가는 반도체에 대한 수요도 같이 증가하겠습니다.

한 줄 요약 :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의 필수이자 핵심 요소이다. 

 

미국 반도체 ETF : SOXX vs SMH

미국 반도체 ETF에는 대표적으로 SOXX와 SMH가 있습니다.

SOXX는 2001년에 만들어졌고, SMH는 2011년에 만들어졌습니다. SOXX를 먼저 보면 블랙록에서 만들었고, 운용규모는 4.29B 달러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합니다. 

SMH는 VanEck에서 만들었으며, 운용규모는 3.75B 달러로 SOXX보다 조금 작습니다. 

이 비교만 놓고봤을 땐 SOXX가 SMH보다 좋아 보인다

 

SOXX vs SMH 종목구성 ('21.11.21일 기준) 

SOXX(좌) 와 SMH(우) 의 구성종목은 거의 비슷합니다. 

비중의 차이만 있지 어떤 기업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싶은지에 따라 선호 ETF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SOXX(좌), SMH(우)

 

SOXX vs SMH 주가흐름

SOXX와 SMH의 주가 흐름입니다. 거의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사실 어떤걸 사도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SOXL (싹쓸) : 반도체 ETF 곱버리지 ETF

반도체에 몰빵을 하고 큰 수익이 보장된다고 하면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인 SOXL이라는 ETF도 있습니다.

SOXX/SMH가 아래의 노란색, 하늘색 그래프이고 약 10년간 470% 상승했다면, SOXL은 무려 2400% 상승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SOXL을 모아가는 걸 봤습니다. 아무래도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하락 또한 3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주세요!

 


결론 : 반도체 ETF는 꼭 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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